예수님께서 당하신 고난은 바로 네번째 유형에 속하는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고난을 당할 아무런 죄가 없으신 분이었습니다(4:15).  그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능동적으로 이 땅에 오셔서 멸시와 고난을 당하셨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증거한 것처럼 예수께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항을 배웠기 때문에(5:7-8), 세번째 유형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니지만 그는 하나님의 의로운 뜻을 이루기 위하여 자원하여 고난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그리스도의 의로운 고난으로 인하여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의롭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같이 복음과 정의를 위하여 고난당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뒤따르는 자입니다.  그리스도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5:10).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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