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원래 왕직, 선지직, 제사장직을 지녔으나 특히 하늘로 올라가심으로써 제사장직을 완성하셨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유대력 7월10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백성들에 대한 속죄의 제사를 드렸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셔서 항상 하나님과 함께 계시면서 제사장의 사역을 하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히브리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히 4:14).
'그리스도론 > 그리스도의 승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리스도의 승천과 편재(偏在), 즉 어디나 계시는 것과는 어떤 관계를 지녔는가? (0) | 2017.12.19 |
|---|---|
| 그리스도의 승천이 보장하는 성도의 미래는 어떠한 것인가? (0) | 2017.12.12 |
| 그리스도께서 올라가신 하늘은 어떤 곳인가? (0) | 2017.11.28 |
| 주님께서 하늘로 가셨다면 어떻게 세상 끝날까지 성도들과 함께 계실 수 있는가? (0) | 2017.11.21 |
| 주님께서는 승천하셔서 하나님이 우편에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이 아닌가? (0) | 2017.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