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에게 붙여진 이름을 조사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살펴보았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에게는 너무나 다양한 이름이 주어졌는 바, 이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의 구원자 그리스도의 다양한 면모를 아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

먼저 인간 구원이란 대업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 합니다.  즉 인간 구원을 평범한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고(14:6),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 바(4:12),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그리스도 그분 자체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5:39).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

성경을 읽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책인 성경 가운데는 구원의 성취자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은 초림하실 그리스도에 대한 다양한 예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은 초림하신 그리스도께서 인간 구원을 위해서 행하신 일들과 구원의 가르침 및 다시 오실 일에 대한 예언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서는 신구약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서 기독교와 그리스도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가장 기본 자료인 성경조차 읽지 않고 피상적으로 비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

기독론은 그리스도를 연구하되 인간의 구원을 위한 구속 사역을 직접 성취하신 분으로서의 측면을 중심으로 한 그리스도에 대한 연구입니다.  교리에서는 기독론뿐 아니라 신론, 인간론, 성령론, 교회론, 종말론 등등을 논함에 있어서도 물론 그 각 자체로서도 다루어지지만, 우선적으로는 그 각 개체들이 교리의 근본 대주제인 구원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측면에서 연구합니다.  교리의 순서는 각 개체들의 중요성 또는 존귀함 등과는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 근본 주제인 구원을 제시함에 있어서 가장 논리적인 순서로 각 부분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총론적 도입부인 서론을 제외하면 인간의 구원은 물론 모든 존재와 사건의 대상인 인간에 대한 연구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왜 인간에게 구원이 필요한 것인가 하는 문제가 결정되어야만 구원이 누구에 의하여, 어떻게, 언제 주어질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의미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후 이제 이런 인간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그리스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즉 인간에게 구원이 왜 필요한지가 밝혀져야만 그러한 구원을 이루어 주신 그리스도에 대한 논의가 의미를 가질 것이기에 신론과 인간론이 먼저 나오고 기독론이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