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방과 간음과 살인이 끔찍한 죄악들이긴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거절하는 죄보다는 가볍다.
우리 모두가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잃어버려야 할 경우에도
그리스도만은 간직하자.
그리고 친구들을 배반해야 될 경우에도
자기 목숨을 아까지 아니하시고
죄악을 구원하시려고 피와 땀을 흘리셨던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인 구세주만은 소중히 지키자.
우리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의 구주를 모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찰스 H. 스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