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전부터 계신 성자 하나님으로서 하늘 보좌에 계셨던 그리스도께서(요 1:1-3), 고난과 죽음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비천한 인간의 몸을 취하신 것은 스스로 낮추신 것입니다(히 2:14-15). 성경은 이에 대하여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 2:6-7)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사 인간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의 소중한 창조물인 인간을 구원키 위한 것입니다(요 3:16).
'그리스도론 > 그리스도의 성육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약과 신약을 구분 짓는 기준이 무엇인가? (0) | 2018.05.02 |
---|---|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몸을 지니신 것도 낮아지신 모습인가? (0) | 2018.04.25 |
왜 그리스도는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셔야 했는가? (0) | 2018.04.11 |
그리스도 예수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 사람이 되셨는가? (0) | 2018.04.04 |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셔야 했는가? (0) | 2018.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