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정의'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21.05.06 하나님의 계시를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떠한 태도가 필요한가?
  2. 2021.04.29 계시를 부정하는 관념론이란 어떤 사상인가?
  3. 2021.04.21 범신론은 왜 하나님께서 계시를 주신다는 사실을 부정하는가?
  4. 2021.04.14 이신론은 계시를 완전히 부인하는가?
  5. 2021.04.08 유물론이 하나님의 계시를 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6. 2021.04.01 하나님의 계시를 부정하는 대표적인 사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7. 2021.03.25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이는가?
  8. 2021.03.18 자연계시와 일반계시, 그리고 초자연 계시와 특별계시의 관계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9. 2021.03.11 특별계시(特別啓示)의 특징
  10. 2021.02.16 특별계시(特別啓示)란 무엇인가?
  11. 2021.02.10 일반계시(一般啓示)의 특징
  12. 2021.02.04 일반계시(一般啓示)란 무엇인가?
  13. 2021.01.28 계시의 성격이나 대상이나 목적을 놓고 볼 때 계시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14. 2021.01.22 초자연 계시란 무엇인가?
  15. 2021.01.21 자연계시란 무엇인가?
  16. 2021.01.15 하나님의 계시는 그 방법적인 측면에서 볼 때 어떻게 구분되는가?
  17. 2021.01.14 인간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어떤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가?
  18. 2021.01.08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인간은 하나님을 완전히 알 수 있는가?
  19. 2021.01.07 그렇다면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계시란 말인가?
  20. 2020.12.31 어원이나 성경적 용어에 근거할 때, 계시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21. 2020.12.23 계시의 어원은 무엇이며 성경적 용어에는 무엇이 있는가?
  22. 2020.12.17 계시란 무엇인가?

먼저 영의 눈을 떠야 합니다(엡 1:18).  구원의 영적 진리를 담고 있는 하나님의 계시는 영의 눈을 떠야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마 6:22-23).  또한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구원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므로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소유하려는 갈급한 마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계시는 결코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습니다(벧전 2:2).  그리고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마음이 세상의 온갖 탐욕스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다면 하나님의 계시는 그 마음에 결코 깃들지 못할 것입니다(마 5:8).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기록된 성경 말씀 가운데 있으므로 성경을 가까이하며 항상 연구할 때 구원의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요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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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치중하는 유물론에 비해 정신적인 면을 중시하는 철학적 이론으로 19세기 초엽에 성행한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하나님의 내재성을 강조,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내재 신(內在神)의 활동으로 봅니다.  요컨대 이 사상은 자연과 초자연의 구별을 철폐, 모든 자연은 초자연이며 또한 모든 초자연은 자연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하나님의 특별 계시인 성경도 하나의 자연적인 일반 계시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결국 범신론적 관념론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특별 계시가 설 자리를 잃고 맙니다.  하지만 인격을 가지신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오묘한 구원의 진리인 성경과 배치되는 이러한 세상 초등 학문의 허탄한 주장을 따를 수 없습니다(딤후 4:3-4, 딛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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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신론은 자연 만물은 신(神)이 스스로를 나타내 보인 것으로서 신이 자연 속에 있고, 따라서 자연이 곧 신이라는 사상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과 자연 만물(우주)을 동일시하는 사상입니다.  그런즉 범신론에 따르면 계시를 주는 존재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음은 물론, 의식을 가지시며 인격적인 하나님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범신론은 결국 계시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범신론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애매하고 모호한 신을 믿을 수 없습니다.  인격도 없고 뚜렷한 실체도 없는 신을 향하여 어찌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할 수 있겠으며 또 거기에다 대고 구원을 호소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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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만물들 속에 자체의 속성들과 법칙들을 부여하신 후에는, 자연법칙을 따라 운행하도록 하셨을 뿐 특별히 간섭하는 일이 없다고 주장하는 이신론자들은 일반 계시는 인정하며 특별 계시만을 부인합니다.  즉 이들은 하나님의 인격성이나 일반 계시는 인정하지만 특별 계시의 필요성이나 가능성, 실재성 등은 전면 부정합니다.  하지만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냥 그대로 방치하신 채로 내버려 둘뿐이며 그것을 섭리하고 통치하지 않는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을 친히 간섭하시고 섭리하시며 보존, 그리고 유지하십니다(창 8:22, 느 9:6, 시 103, 19).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고 섬기며 구원 얻을 수 있도록 특별히 자신을 말씀과 성경으로 계시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특별 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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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은 우주가 본질적으로 ‘물질’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유물론자들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가치에 대해서는 무시해 버립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 버립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계시가 설 자리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이 사상은 고대 그리스의 Democritus로부터 시작하여 공산주의의 정신적 지주인 Karl Marx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기정사실로 전제하고 있으며, 인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계시가 계속 있어 왔고, 그 절정을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성경으로 보고 있으므로 유물론 사상은 성경의 사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그릇된 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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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유물론(唯物論)

② 이신론(理神論)

③ 범신론(汎神論)

④ 관념론(觀念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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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자들도 있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으로부터 계시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존재하신다는 사실은 물론 인격적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과 계시를 통하여 인격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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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말하면 자연계시는 일반계시이며, 초자연 계시는 특별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가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일반적인 계시 내용일지라도 종종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전달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취하지 말라고 아비멜렉을 꾸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꿈을 통하여 초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창 20:1-7).  따라서 계시의 구분은 그 계시의 대상이나 목적, 성격, 방법에 따라 달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계시를 구분할 때,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다루는 신학에서는 ‘자연계시와 초자연 계시’로 구분하는 방법보다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구분하는 방법을 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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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거에 있어, 하나님의 재창조(再創造) 사역 곧 구속 사역에 기초하고 있는 계시입니다.  그 대상에 있어, 구원받을 자들만을 위해 주어진 배타적인 성격의 계시입니다.  그 목적에 있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특별히 구속의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한 계시입니다.  그 통로에 있어,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을 통하여 전달됩니다.  따라서 특별계시에는 일반계시로는 도무지 알 길 없는 특별한 내용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이라든지,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 또는 성령의 중생(重生) 사역 등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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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주이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 주신 특별한 계시입니다.  즉 보편적 방법을 통한 일반계시로는 죄의 올무에 빠진 인간 구원이 이루어질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위한 특별계시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의 결과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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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거에 있어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기초하고 있는 계시입니다.  그 대상에 있어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개방적인 성격의 계시입니다.  그 목적에 있어 우주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일반적인 의지를 알려주기 위한 계시입니다.  그 통로에 있어 자연과 역사와 사람의 심성(心性) 구조를 통하여 전달됩니다.  그리하여 본래 모든 사람들은 자연에 대한 세미한 관찰이나 역사에 대한 깊은 연구, 자기 양심에 대한 진지한 성찰 등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그 능력과 위대성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롬 1:20).  그러나 죄의 결과 인간은 전적 부패(全的腐敗) 상태에 처하게 되었고, 또한 자연 역시 그 본래의 모습에서 변질됨으로써 인간들은 일반 계시를 통해서는 그러한 것을 올바로 파악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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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께서 자연 만물과 인류 역사와 인간 심성의 일반적인 구조 등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 등을 전달하는 보편적 계시입니다.  이처럼 보편적 방법을 통해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나님의 계시가 주어졌으므로, 이러한 계시를 접하고도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은 실로 어리석은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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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일반계시(一般啓示)

② 특별계시(特別啓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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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질서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연적인 방법을 초월하여 자연과 인간에게 간섭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밝히시는 것을 말합니다.  예컨대 성경을 읽어보면 자연의 현상을 초월하여 일어나는 이적(異蹟)이나 하나님의 특별 간섭으로 발생하는 꿈이나 환상 등과 같은 초자연적인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백성을 보호하시고 풍부한 구원 계시를 전하여 주셨습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과 더불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관심을 보여주는 바,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영적 자녀임을 자각할 때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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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만물이나 역사적 사건들이나 인간 마음의 양심 등과 같은 자연적인 방법을 통하여 전달되는 하나님의 계시를 가리킵니다.  이런 점에서 우주 만물과 인류 역사와 인간의 심적 구조 등은 하나님에 관한 무궁한 의미를 담고 있는 방대한 계시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1:20).  따라서 우리는 자연과 역사와 인간의 마음을 살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읽어 내는 영적 지혜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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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자연계시(natural revelation)

② 초자연 계시(supernatural rev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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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신앙을 가진 자들은 옛날부터 전해오는 전설, 점복술, 점성술 등등의 방법으로 신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헬라의 철학자들은 자연이나 만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깊은 사유를 통해서 신에 관한 지식을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중 계시(二重啓示)를 통해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자연과 역사를 통한 일반 계시’(general revelation)와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을 통한 특별 계시’(special revelation)입니다.  이에 대해 중세기의 신학자 Thomas Aquinas는 말하기를 일반계시는 우리들을 유일하신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 그러나 삼위일체’(Trinity)이신 하나님이라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또는 성령의 중생 사역 등등의 오묘한 영적 지식은 오직 특별계시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일반계시와 특별계시의 대표적인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자연과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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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정도는 다만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 인간들에게 알려주신 그 범위 내에서만가능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과 그에 속한 영적 진리들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본질상 하나님은 절대자요 무한하신 분인 반면 인간은 피조물로서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29:29, 11:7).  이런 맥락에서 John Calvin나는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서 멈춘다라고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자세가 하나님의 계시를 대하는 인간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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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한 인간이 절대자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보여주신 자기 계시(自己啓示)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지 않으신다면 인간으로서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본질상 하나님은 무한하신 창조주요 인간은 유한한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 가운데 계시된 하나님의 일반 계시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자신에 대한 정확한 특별 계시인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며, 그 계시에 따라 살아감으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에 충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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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啓示)의 어원이나 성경적 용어에 근거하여 정의를 내리면 계시란 하나님께서 은폐하셨던 자신의 베일을 벗으시고 자신을 드러내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Louis Berkhof).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자기 자신 또는 영적 비밀을들을 드러내 보이신 행위와 그로 인해 밝혀진 진리를 가리킵니다.  참 종교는 이처럼 하나님께서 객관적으로 드러내 보여주신 계시의 내용에 반드시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같은 하나님의 계시 행위가 있기에 오늘날 우리들이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고 또 믿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3:3-4).  따라서 우리는 전능자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과 교제를 나누시고자 먼저 찾아오신 사랑과 은총의 결과인 계시를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근거로 삼고, 그 계시가 나에게 주어진 사실에 깊이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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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으로 계시’(啓示)열 계’()보일 시’()가 결합된 말로 알기 어려운 일을 열어서 밝히 보여줌이란 의미를 지닙니다.  그리고 영어로 계시(revelation)라는 말은 라틴어 revelatio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뜻은 드러냄또는 베일을 벗김이란 의미입니다.  계시에 해당하는 구약의 용어로는 <갈라> ‘벗겨지다가 있고, 신약의 용어로는 <아포칼립토> ‘덮개를 벗기다’, 또는 <파네로오> ‘공개하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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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의미에서 계시사람의 지혜로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일을 신()이 가르쳐 알게 하는 것이라 정의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일반적 의미를 보다 구체화시켜 절대자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유한한 인간에게 알리시며, 영적 진리를 전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위라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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