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Muller

기도의 사람 2015. 12. 2. 15:21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Muller는 10세가 되기도 전에 절도를 저지르고,

청년시절에는 형무소에 수감되기도 하는 등 어두운 삶을 살았다.

그의 비뚤어진 인생은 1825년 한 기도 모임에서 놀라운 전환을 맞게 된다.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어느 그리스도인의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고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비로소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때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였고,

문자 그대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1835년 영국 브리스톨에 고아원을 세운 그는

이후로 평생을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하는 일에 쏟아 부었다.

시편 68장5절의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긴 그가

길거리에 떠도는 아동들을 위한 헌신한 기간은 60년이 넘는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그 세월 동안 그가 고아들을 먹여 살리는데 정부의 힘을 빌리거나

특정 부자에게 손을 내민 적이 없다는 점이다.

그저 순수하고 온전하게 하나님 아버지 한분만을 신뢰하고 기도하여

그 응답을 통해서만 사역을 계속하였을 뿐이다.

더욱 경이로운 것은

그러한 그의 기도가 항상 응답받았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위기가 있었으나

기도하는 Muller에게는 필요가 충족되지 않는 날이 없었다.

 

진정한 기도는 모두 하나님을 찾는다.

'기도의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John Hyde  (0) 2016.04.28
Dwight L. Moody  (0) 2016.02.24
Nicolaus Ludwig Zinzendorf  (0) 2015.09.09
George Whitefield  (0) 2015.07.08
Martin Luther  (0) 2015.04.29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