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론/그리스도의 성육신'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8.06.14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은 나이와 어떤 관계가 있었는가?
  2. 2018.06.06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취하셨다면 본래 하나님으로서 지니셨던 신성은 없어진 것이 아닌가?
  3. 2018.05.30 그리스도께서 죄인의 하나인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인간의 몸을 입으셨는데도 죄인이 아닐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4. 2018.05.23 예수님의 육신적 어머니인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은 과연 올바른 일인가?
  5. 2018.05.16 성자 하나님으로 하여금 인간의 몸을 입도록 하신 것은 마리아인가?
  6. 2018.05.09 인류 최대의 사건인 성육신이 실제로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무엇인가?
  7. 2018.05.02 구약과 신약을 구분 짓는 기준이 무엇인가?
  8. 2018.04.25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몸을 지니신 것도 낮아지신 모습인가?
  9. 2018.04.18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것이 왜 낮아지신 것이라 할 수 있는가?
  10. 2018.04.11 왜 그리스도는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셔야 했는가?
  11. 2018.04.04 그리스도 예수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 사람이 되셨는가?
  12. 2018.03.28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셔야 했는가?
  13. 2018.03.21 성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왜 사람이 되셨는가?
  14. 2018.03.14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은 과연 누구인가?
  15. 2018.03.07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16. 2018.02.28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는 사실을 구약성경 가운데서도 찾아볼 수 있는가?
  17. 2018.02.14 성육신(成肉身)이란 표현이 성경 가운데 직접 발견되는가?
  18. 2018.02.07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성육신이란 과연 무엇인가?
  19. 2018.01.31 낮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사역들은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가?
  20. 2018.01.23 그리스도께서 왜 낮아지셨는가?
  21. 2018.01.16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신분을 가지셨는가?
  22. 2018.01.09 신분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인성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라거나 성숙해졌습니다.  이것은 사람으로서 정상적인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출생하자마자 성인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말을 하고 도덕적으로 완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2:52), 고난을 통하여 순종을 배웠습니다(5:8).  그리스도께서 우리처럼 시행착오를 겪은 것은 아니었지만 도덕적인 갈등 상태를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신성은 나이와 상관 없었습니다.  신성은 그 속성상 이미 완전한 것이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양적으로 성장한다거나 질적으로 완전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신성은 성육신 처음부터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과 연합했으나 신성은 어떠한 손상이나 제한을 받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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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취하신 것은 하나님의 상태의 변화일 뿐이지 본래부터 하나님이신 사실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는 낮아지셔서 인간이 되셨으나 본래 하나님으로서 근본 성질은 계속 지니고 있었습니다.  즉 그리스도는 계속 하나님이셨으나 단지 하나님으로서의 영광과 권세를 잠시 보류하시고 인간 구원을 위해 비천한 인간의 몸을 취하셨던 것입니다(2:6-11).  이처럼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우리는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사랑을 실천하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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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3위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마리아의 태중에서부터 그리스도를 성결하게 보호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까닭으로 그리스도는 비록 죄인의 몸속에 있었으나 죄에 오염되지 않는 인간으로 출생하였을 뿐 아니라 죄악된 이 세상에서 살아갈 동안에도 계속 성령의 보호하심으로 성결함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9:14).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거룩한 분이라 고백하며(1:35), 그리스도의 거룩한 보혈의 공로에 힘입어 죄의 문제를 해결하며(요일 1:7), 그 거룩함을 본받아 우리 역시 거룩한 무리 즉 성도(聖徒)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고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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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에서는 예수님을 낳은 마리아를 아무 죄도 없으며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아 하늘에 올라 천상과 지상의 모후(母后)가 되셨다고 주장합니다.  나아가 마리아를 성모(聖母)라고 부르고 각별한 공경과 기도를 드리며 모든 위험과 어려움에서 도와주기를 청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모 마리아를 힘입지 않으면 절대로 예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구원에 이르지도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카톨릭의 주장은 너무나 잘못된 것입니다.  물론 마리아가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헌신하였던 자세(1:38)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자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성육신의 공로가 마리아에게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더군다나 마리아는 다른 인간과 구분될 수 없는 죄인이므로 예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도 아니며 예배의 대상이 되어야 할 자도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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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실이나 그리스도로 하여금 인간이 되도록 근본 원인을 제공하신 분은 결코 인간 마리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동정녀 마리아로 하여금 남자와 관계 없이 초자연적으로 잉태를 하게 하신 분은(1:35), 바로 어떤 자연법칙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신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19:26).  즉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성부 하나님께서 성령 안에서 아들을 내어주셨고(1:20), 성자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비로소 인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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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성육신 사건의 유일하고도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이 절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이를 긴 세월에 걸쳐 거듭 반복하고 증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구약은 그 초두에서부터 인류 구원자가 여자의 후손으로(3:15), 오실 것을 예언하기 시작하여 구약 전체를 통해 오실 메시야에 대한 대망으로 가득차 있으며(7:14), 특히 이는 구약 예언자들의 예언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9:6, 5:2).  그러나 신약 성경에는 실제로 구약 예언이 성취되어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활동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으며(10:30),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 본래는 하나님이셨으나(1:1), 사람이 되어 세상에 왔다고 친히 주장하는 것입니다(11:42, 14:19, 16:28, 17:16).  이처럼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신 전대 미문의 대사건은 유일하게 성경만이 증언하고 있지만(21:31), 이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며(5:39), 성경 전체가 이 사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이것은 너무나 확실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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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성육신 사건을 기준으로 구약과 신약이 구분됩니다.  즉 구속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과 그 성취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구약이 구원의 약속에 대한 기록이고 신약이 구원의 성취에 대한 기록인바 약속된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약속을 성취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은 구속사를 구획짓는 큰 사건인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의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고 기다리는 구약의 역사였고,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그 이후의 역사는 구원의 성취와 완성을 향하여 진행하는 신약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은 이처럼 하나님의 구속의 약속이 분명한 역사적 사실로 신실하게 이루어짐을 확증하는 실로 놀라운 인류 최대의 사건이므로 구약과 신약을 구분 짓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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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께서 입으신 몸은 출생하실 때 지니신 고난과 죽음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그 몸과는 분명히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즉 부활 이전의 몸은 땅에 속한 것으로 썩어질 것인 반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취하신 몸은 신령한 것으로 하늘에 속한 영원한 몸입니다.  따라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몸을 지니셨으나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았습니다(20:19-21).  그러므로 부활하신 후 그리스도께서 입으신 몸은 낮아지신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존귀하심을 회복하여 높아지신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16:19).  감사한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도 장차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그리스도와 같이 재림의 그날에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할 것입니다(8:11, 23).  따라서 성도는 신령한 것으로 변화되어(고전 15:44), 아픈 것이 다시 없는(21:4), 영광스러운 육체(고전 15:43)로 부활할 장차 임할 그 날을 기대하며 현재의 고난을 극복하는 성숙한 신앙이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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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전부터 계신 성자 하나님으로서 하늘 보좌에 계셨던 그리스도께서(1:1-3), 고난과 죽음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비천한 인간의 몸을 취하신 것은 스스로 낮추신 것입니다(2:14-15).  성경은 이에 대하여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2:6-7)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낮추사 인간으로 오신 것은 하나님의 소중한 창조물인 인간을 구원키 위한 것입니다(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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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인 아담의 혈통에 따라 태어난 자는 모두 죄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3:23, 5:12).  즉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키 위해서는 죄가 없으셔야 하며(8:46), 죄가 없기 위해서는 아담의 혈통에서 벗어나야 하셨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인 인간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신 것입니다(마 1:18-20).  이처럼 죄인 구원을 위해 초자연적인 방법까지 동원하여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우리는 감사함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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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남자에 의해 잉태된 것이 아니라(1:18), 남자와 동침한 사실이 없는 처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성령이 수태케 함으로 출생하셨습니다(1:35).  인류 역사상 유래를 찾을 수 없고 생물학적으로도 불가능한 이러한 초자연적인 잉태는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에게 말한 내용으로도 확인됩니다(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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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시지 않았다면(1:14), 결코 인간 구원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죄의 형벌로 죽음을 선언하셨고(3:19, 5:12), 이것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엄정한 선언이기 때문에 그냥 취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를 대신 받을 무죄한 사람이 필요하였습니다(4:15).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시므로(벧전 2:22), 무죄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2:6-8), 인간을 대신하여 스스로의 몸을 받쳐 산 제사를 드리시므로(히 9:26), 인간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던 것입니다(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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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신 이유는 죄를 범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20:28).  이러한 사실은 죄인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확인됩니다(8:3, 4:4).  만일 제 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지 않았다면 결코 인간 구원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죄와 형벌로 죽음을 선언하셨고(5:12), 이것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엄정한 선언이기에 그냥 취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를 대신 받을 무죄한 사람이 필요하였습니다(4:15).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시므로 무죄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2:14), 인간을 대신하여 스스로의 몸을 바쳐(10:17), 산 제사를 드리시므로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셨던 것입니다(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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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은 다름 아닌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제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즉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고 증거되어 있습니다(3:16, 8:3, 4:4).  또한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1:14).  따라서 우리는 성육신하신 분, 곧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은 바로 제1위 성부 하나님께서 보내신 제2위 성자 하나님이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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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이후에 기록된 신양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사역을 보여주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행하신 사역을 기록한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직접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반드시 믿어야 할 너무나 중요한 사건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구절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요한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요일 4:2-3).  바울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했습니다(2:6-8).  이와 같이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세상에 오실 것이 예언된 반면 신약성경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말씀하신 대로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사실 자체(4:4)는 물론 이것을 믿는 것은 구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확실하게 증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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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하나님이시며 구원의 책인 성경의 주인공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이전에 기록된 구약성경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실 것이 예언의 형태로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사야는 처녀가 잉대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고 예언했습니다(9;6).  예레미야는 때가 되어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가 일어날 터인데 그는 여호와 우리의 의로 불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3:5-6).  미가도 유다족속 중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을 예언하면서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고 말했습니다(5:2).  이처럼 실제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가운데도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혈통에 따라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이 기록됨으로써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계획에 포함된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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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육신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서 여러 차례 강조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성경 가운데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1:1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3:16),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8:3),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4:4),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7),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딤전 3:16) 등의 표현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에 성육신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없으나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여러 차례 강조하는 분명한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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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成肉身)이란 한자어를 풀이하면 살을 가진 몸을 이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이 육신을 가진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뜻입니다( 2:6-8).  즉 성육신은 성경의 증거대로 말씀/로고스이신 하나님의 아들( 1:14)이 성령에 의하여 사람의 몸에 잉태되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신 것을 가리킵니다(2:7).  이처럼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성육신 사건은 오직 성경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내용이며( 1:21), 기독교만이 인간 구원을 가능케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는 중요한 교리입니다((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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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섯 가지로 구분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가지를 덧붙여 여섯 가지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즉 일반적인 구분에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성육신(成肉身/ 1:14)과 율법의 제정자이신( 5:22),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복종( 4:5),  그리고 수난 받으심( 8:20, 5:7, 26:39, 9:22, 고후 5:21)  사망( 19:33-34)과 장사되심이 포함됩니다( 6:4-6).  여기에다 지옥에 내려가심을 덧붙여 여섯 가지로 구분하는 자들도 있으나, 이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지옥에 내려가신 것이 아니라 단지 삼일 동안 사망의 권세 아래 머무르셨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4:9, 벧전 3:18-19, 벧전 4:6).  본래 하나님이셨던 제 2위 성자께서 자기를 낮추시되 죽어 장사 지내기까지 낮아지신 것은 우리 인간 구원을 위해 얼마나 크신 사랑을 베푸셨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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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서의 존귀함을 버리시고( 2:6-8), 이 땅에 오셔서 철저히 낮아지신 것( 2:14)은 타락한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20:28).  이처럼 그리스도는 자신을 희생시킴을 통하여 인간 구원을 성취하셨으므로( 19:30), 기독교는 철저한 희생의 종교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낮추시므로 모범을 보이셨던 겸손을 실천함으로써 구원의 주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벧전 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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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두 가지 신분을 가지셨습니다.  곧 인간으로서의 신분과 하나님으로서의 신분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바꾸면 낮아지신 신분 즉, 비하(卑下)의 신분(4:4-5)과 높아지신 신분 즉, 승귀(昇貴)의 신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110:1, 1:20).  원래 만물을 창조하시고( 1:3), 우주를 통치하시며( 17:2), 율법을 제정하신 제2위 하나님께서( 5:21-48), 피조물인 인간이 되어 행하신 일들은( 2:9), 그 자신을 낮추신 것으로 비하의 신분을 지니고 행하신 일입니다( 2:6-11).  그러나 낮아지신 상태에 계속 머무르지 않으시고 원래 하나님으로서 신분을 회복하기 위해 부활하신 이후의 일들은( 28), 그 자신을 다시 높이신 것으로 승귀의 신분을 지니고 행하신 일입니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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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란 어떤 존재가 출신 배경이나 소속 집단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 등을 통해 얻어지는 사회적 지위나 자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출신 배경에 따라서는 과거 귀족이나 서민 신분이 있었고, 소속 집단에 따라서는 군인과 공무원, 그리고 학생 신분 등이 있으며, 타인과의 관계에 따라서는 원고와 피고 신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에 대해 알려고 할 때, 그 사람의 신분이 무엇인지를 규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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