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죽은 성도라고 하면 그 육체는 땅에서 썩어 흙으로 변하였지만, 그 영혼은 낙원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던 자들 곧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나 그 육체는 아직 사망의 권세 아래 있는 자를 말합니다.  이처럼 죽음으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체는 썩어 흙이 되었지만 영혼은 아브라함의 품에서 안식을 누리던 성도들이 무덤 가운데에서 일어나 현재 사람이 지니는 몸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신령한 몸을 입게 되는 것을 죽은 성도의 부활이라고 합니다.  이때 성도는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신령한 육체와 온전한 영혼이 하나로 연합되어 신령한 부활체로 다시 살게 되는 것입니다(요 5:28-29).  죽은 성도에게 이처럼 놀랍고도 신비로운 일이 있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고전 15:52-53).  즉 재림 직후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죽은 성도가 신령한 부활체를 입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신령한 몸으로 천국의 기업과 상을 받아 영원한 축복과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롬 8:17-18, 고전 15:50).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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