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겉모습만 보고서 그저 놀랍고 신기하다고만 생각해서는 안되며, 성경의 이적을 통해 성경이야말로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된 신적 권위를 가진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느껴야 합니다.  예컨대 한 나라의 사신이 다른 나라에 갈 때 그는 자신이 권위를 인정받기 위해 파견하는 왕이 발행한 신임장을 가지고 갑니다.  이런 견지에서 선지자들이나 그리스도이나 사도들이 행사한 성경의 많은 이적들은 일종의 하나님의 신임장입니다.  즉 그들이 선포하고 전하는 말이 곧 자신을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른 ‘하나님의 말씀’ 임을 권위 있게 증명하는 신임장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이적들을 통해 성경이야말로 정녕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실할  있습니다(신 18:20-22).  “이적은 하나님의 말씀의 강단(講壇)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우주의 거대한 종(鐘)이다” (존 포스터)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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