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것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주권을 세우는 것입니다.  왕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셨지 자신의 주권을 선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이심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명을 받아 수행하는 자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7:16-18).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또한 아들을 통하여 세워지는 독특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말씀과 행위 속에 현존합니다(12:28, 17:21).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 나라를 아들 안에서, 아들을 통하여, 아들과 함께 세웁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아들의 나라요, 아들의 나라는 또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함께 하시는 나라입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