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시는 동시에 미래에 일어날 사건들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먼저 개인의 앞 일을 예언했습니다. 예를 들면 그는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가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마 20:18-19)과 가룟 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마 26:21-23), 그리고 베드로가 자신을 세 번 부인할 것 등을 예고했습니다(마 26:34). 그는 또한 이스라엘 민족의 장래와 관련하여 예루살렘의 멸망(눅 19:41-44)과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통해 자신의 재림을 예언했습니다(마 24:32-33). 나아가 그는 인류의 장래도 예언했습니다(마 24:7). 그는 세상의 끝 날에 가까울 때 민족 간의 전쟁과 지진과 기근 등이 심할 것을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가깝게는 몇 일 안에 일어날 일에서부터 멀게는 수천 년 후에 일어날 미래의 사건들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정확하게 성취됨으로써 그가 참 선지자임을 유감 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그의 예언 가운데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들 특히 그의 재림도 반드시 성취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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