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죄의 종 노릇을 하기 때문(6:12)에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권세가 인자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9:6).  그리고는 어느 중풍병자(2:5)와 한 여인에게 죄사함을 받았노라고 선언했습니다(7:48).  이에 대하여 서기관들은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사해줄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의아스러워했습니다(2:7).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믿지 못했지만(8:24), 하나님만이 인간의 죄를 사해줄 수 있다는 그들의 생각만은 옳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해주는 권세가 있으며(9:2), 또한 그의 사죄 행위는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점에서(5:21),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2:6-8).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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