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 3:31)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율법을 폐하지 않고(마 5:17), 도리어 율법을 더욱 굳게 세웁니다. 즉 은혜는 죄인의 마음속에 되어지는 하나님의 사역으로서(엡 1:6), 새로운 능력과 의에 대한 소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고전 15:10), 그 결과는 회심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으로 율법을 지키게 해주는 것입니다(롬 6:22, 8:4, 갈 5:22-25, 엡 5:9). 따라서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하여는 도리어 율법이 없는 자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인 것입니다(고전 9:21).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딛 3:5), 성도들은 더욱 율법의 순종해야 합니다(롬 6: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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