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성경의 첫 책인 창세기부터 마지막 책인 요한 계시록까지 일관되게 성경의 중심인물로 나타납니다. 즉 인간의 타락이 있었던 에덴동산에서부터 여자의 후손으로 예언된(창 3:15) 예수 그리스도는 계시록에서 백보좌의 심판주로 나타나기까지(계 20:11) 성경 전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가 오시기 이전에 쓰여진 구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 문서이고,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에 쓰여진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라는 증거 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제2위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일관되게 기록되었다는 것은 그것이 바로 구원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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