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 시대에 존 필딩은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는 액체로 된 불이다.
이것을 마시는 사람은 지옥 불을 미리 마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류 판매업자들을
‘무서움의 왕의 부하들’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은 칼과 역병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무덤으로 내려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의 시대의 주류 제조자와 판매업자들이나
오늘날의 주류 유통업자들이나 양심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술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고
사람들이 비참해져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이들의 뼈를 벽돌로 삼고
사람들의 피를 회반죽으로 삼아
큰 집을 지어서 자기들만 편하게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알코올 중독자들이 사는 빈민가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자들이 죽어가면서
내뱉는 저주와 욕설을 듣지 못한다.
매년 미국에서 술 때문에 죽는 사람의 수가
베트남 전쟁에서 전사한 사람의 수보다 많다.
그러므로 어떻게 우리가 술과 관련해
비난하지 않고 잠잠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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