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존재와 그 선하심과 위대하심과 오묘한 지혜 등을 드러내 보여주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고 그 그림을 그린 화가의 솜씨와 능력과 화법(畵法) 등을 깨닫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신령한 눈으로 자연을 둘러볼 때 실로 우주의 광대무변함, 질서 정연한 천체의 운동, 들에 핀 꽃 한 송이, 생물들의 본능과 신체 구조, 나뭇잎의 광합성 작용, 개미 한 마리의 움직임, 황혼의 노을 등등 자연 어디를 보더라도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손길이 나타나지 아니한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 위대한 시인이자 이스라엘의 성군이었던 다윗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 19:1)라고 노래했고, 사도 바울도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롬 1:20)라고 증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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