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성 우물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대화를 나눈 사마리아 여인은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요 4:19). 이것은 처음 만난 분이 자신의 은밀한 과거를 알고 있었고 그 말씀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나 눈을 뜬 소경도 ‘그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바리새인이 질문에 ‘선지자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요 9:17). 오병이어의 사건을 경험한 후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오실 선지자’라고 믿게 되었습니다(요 6:14). 그들은 그리스도를 일찍이 모세가 오리라고 예언했던(신 18:18) 그 선지자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또한 솔로몬 행각에 모인 오천 명의 사람들도 그리스도께서 모세가 예언한 선지자시라는 베드로와 요한의 증거를 믿었습니다(행 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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