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은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는 것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천둥과 번개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알 수 있으며,
햇빛과 미풍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다.
또 무르익은 곡식 가운데서
하나님의 풍부하고도
세밀한 은혜를 알 수 있다.
산봉우리와 계곡을 바라볼 때
아름다움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을 알 수 있으며,
아름답게 핀 꽃을 볼 때에
하나님의 기쁨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모든 피조물을 통해
그 무한하신 선과 지혜,
그리고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C. H. 스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