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신령한 몸인 반면 소생한 자의 몸은 여전히 육의 몸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부활은 한번 죽음을 경험한 후 다시 살아난 새로운 삶인 반면에 소생은 생명이 돌아와 단순히 이전의 생명을 이어가는 옛 삶입니다. 그리고 부활한 자는 한번 죽음으로써 죄의 형벌인 죽음에서 벗어났지만 소생한 자는 언제가 다시 죽어 그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계 20:12). 부활한 사람은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 한분뿐이시고(요 11:25), 소생한 사람은 사렙다 과부의 아들(왕상 17:17-24), 수넴 여인의 아들(왕하 4:32-35), 야이로의 딸(막 5:35-43), 나사로(요 11:39-44), 과부의 아들(눅 7:12-15), 욥바의 다비다(행 9:36-40), 청년 유두고(행 20:9-12)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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