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훈련/묵상

주님께 드리는 기도

꿈꾸는 사람들 2020. 11. 6. 16:15

전능하신 구주여,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힘을 얻게나이다. 

내 영혼이 낙심하오나

말씀 한 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구원을 얻게 나이다. 

걱정과 근심이 내 마음을 훼방하오나

말씀 한 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마음이 평화를 얻게나이다.

 

당신을 신뢰하는 기쁨의 포도주가 내게 부족하고

단지 강물 같은 눈물만을 흘릴 수 있을 뿐이오나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며 충만한 위로와 상쾌함이 내게 주어지겠나이다. 

내 마음은 아직도 돌 같이 굳어 있사오니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녹겠나이다. 

지금 나는 깊은 신앙의 은총을 경험하지 못하고

말 한마디도 못하는 벙어리같이 되었사오나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혀를 묶은 끈이 풀리고

당신께 아바, 아버지라고 외칠 수 있겠나이다. 

 

현세적인 궁핍도 마찬가지이옵나이다. 

저와 제 아내와 아이들은 빵도 없고

지금의 삶에 필요한 물질도 없사오니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하늘문이 열리고

당신의 은총이 내려오겠나이다. 

당신은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힘을 가지셨나이다. 

그것은 단지 당신의 전능하신 말씀 한마디만 필요로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전능하심은

바로 우리 신앙의 근원이요, 터전이옵나이다.

 

-마틴 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