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당신이 인생을 보는 방식을 하나님은 바꾸실 수 있다.
증거가 필요한가?
엘리사와 그 사환의 예가 어떨까?
두 사람이 도단에 있었을 때,
성난 왕은 군사를 보내 그들을 멸하려 했다.
“하나님의 사람의 수종 드는 자가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을 에워쌌는지라.
그 사환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왕하 6:15-17)
사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천사를 보았다.
당신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없애 주겠다고 약속하시지 않는다.
문제를 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꿔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시각을 교정해 주실 수 있다.
그분은 물으신다.
“누가…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그리고 답하신다.
“나 여호와가 아니뇨”(출 4:11)
하나님은 발람으로 천사를 보게 하셨고,
엘리사로 군대를 보게 하셨고,
야곱으로 사다리를 보게 하셨고,
사울로 구주를 보게 하셨다.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마 10:51)
많은 사람이 소경의 간구를 올렸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분명한 시력을 얻어 돌아갔다.
하나님이 당신에게도 똑같은 일을 해주시지 않으리라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맥스 루카도 『예수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