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로스피글리오시라는 성에는

퀴도 르네가 그린 유명한 벽화 새벽의 여신이 있다. 

이 작품은 그 당시 그려진 다른 어떤 그림과도

비교가 안될만큼 선, 시적감흥, 색채면에서

고상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 벽화는 높은 천장에 그려져 있는데,

바닥에서 이 그림을 올려다보면 목이 뻣뻣해지고

현기증이 나며 벽화도 가물가물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성의 주인은

이 그림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바닥에 큰 거울을 설치했다. 

거울을 통해 그림이 비춰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바닥 앞에 앉아 편안하게

이 경이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뵙고자 할 때,

그분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이 거울이 벽화의 실제로 모습을 비추듯이

그분은 신성을 비추는 거울인 것이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생애를 통해

스스로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신다. 

우리는 하나님이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타나내고

또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알리신다.

 

-Treas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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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유대 역사 학자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 제218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할는지 모르나

예수라는 한 현인이 계셨다. 

당시 그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고

진리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생이었으므로

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자신에게로 끌어 들였다. 

그러나 항상 위대한 인물에게는

추종자들이 있는 반면

그를 시기하는 반대자들이 있기 마련이 아니던가.

그중 몇몇 사람들의 제안에 의해

빌라도가 그를 십자가에 못박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그를 사랑한 자들은 결코 그를 버리지 않았다. 

거룩한 선지자들이 그에 관하여 수만 가지로 예언했었고,

스스로가 말했듯이

그는 죽은 지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시어

자기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셨고,

그의 이름을 따라 이름 붙여진 그리스도인들은

그 이후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보라! 비기독교인이었던 한 학자의 눈에도

그리스도는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로 비춰졌던 것이다. 

이처럼 성경 속에서 그리고 역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참된 안목이 있다면

어찌 그가 하나님이심을 부이하겠는가?

 

-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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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구주여,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힘을 얻게나이다. 

내 영혼이 낙심하오나

말씀 한 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구원을 얻게 나이다. 

걱정과 근심이 내 마음을 훼방하오나

말씀 한 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마음이 평화를 얻게나이다.

 

당신을 신뢰하는 기쁨의 포도주가 내게 부족하고

단지 강물 같은 눈물만을 흘릴 수 있을 뿐이오나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며 충만한 위로와 상쾌함이 내게 주어지겠나이다. 

내 마음은 아직도 돌 같이 굳어 있사오니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녹겠나이다. 

지금 나는 깊은 신앙의 은총을 경험하지 못하고

말 한마디도 못하는 벙어리같이 되었사오나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혀를 묶은 끈이 풀리고

당신께 아바, 아버지라고 외칠 수 있겠나이다. 

 

현세적인 궁핍도 마찬가지이옵나이다. 

저와 제 아내와 아이들은 빵도 없고

지금의 삶에 필요한 물질도 없사오니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하늘문이 열리고

당신의 은총이 내려오겠나이다. 

당신은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힘을 가지셨나이다. 

그것은 단지 당신의 전능하신 말씀 한마디만 필요로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전능하심은

바로 우리 신앙의 근원이요, 터전이옵나이다.

 

-마틴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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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어느 신문사에서 현상금을 걸고

어떤 길이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가라는 문제를 냈다. 

이 퀴즈에서 현상금을 탄 사람은 답을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좋은 친구라고 썼다. 

아마 모든 여행자들은

이 답이 얼마나 적절한 답인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좋은 친구와 여행을 하면 어떤 먼 길이라도 짧아진다. 

마음을 열고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오히려 긴 여행이 아쉽게 느껴진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좋은 친구로 모시고 살면

그 여행은 짧게 느껴질 만큼 행복하고 기쁘다. 

그러나 좋은 친구가 없는 인생은

지루하고 무미건조할 뿐이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우리 삶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인 예수님과 함께

우리 인생의 여행길을 걷고 있는지.

 

-E. C. 맥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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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출판사가 친구란 낱말을 대해

가장 적합한 정의를 내린 사람에게 

상금을 걸고 공모를 했다. 

공모 기간이 지난 후

그 출판사는 수천 명의 응답자 중 

몇 개를 골라 발표했다.

 

발표된 정의들 가운데는

기쁨을 곱해주고 고통을 나눠주는 사람”,

나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 따스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

등의 말들이 있었다. 

그런데 1등을 차지한 정의는 

바로 다음과 같은 말이었다. 

친구는 온 세상이 다 나의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이런 친구를 지닌 사람은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행복한 존재들이다. 

왜냐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세상이 나를 버릴지라도

그분은 함께 하시며 위로해 주실 

진정한 의미의 친구인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

 

-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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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떤 사람이 경매장에서 몇 페의 돈을 주고

흙으로 만든 싸구려 꽃병을 샀다. 

그리고 그는 꽃병 안에 값진 장미 기름을 넣어

오랫 동안 보관했다. 

그래선지 꽃병은 향유를 비운 뒤에도

달콤한 향내를 계속해서 발했다. 

어느 날 꽃병이 떨어져서 산산조각이 났는데

여전히 그 각각의 조각에서는

장미 기름 냄새가 났다. 

 

우리는 모두 평범한 진흙으로 만든

단순한 토기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성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 모두의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며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겉모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 속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찰스 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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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나라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 

그런데 황제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남편을 곳으로 보내 버렸다. 

얼마 남편이 돌아오자 황제는 남편을 죽였다. 

소식을 들은 여인이 남편 무덤을 찾아가

무덤을 파고 들어가 자살을 했다. 

황제가 분히 여겨 무덤을 각각 둘로 나누어 버렸다. 

그러나 얼마 남편과 아내의 무덤에는

그루씩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나무는 자라면서 점점 손을 잡고

안고 있는 사람의 형식으로 변해 갔고,

그것을 보는 이들은

다시금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기억하게 되었다. 

이것은 바로 연수리 나무의 전설이다.

 

전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는가? 

인간사에 있어서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중의 하나가

사랑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흉내낼 없는

완전하고도 고결한 사랑을 베푸신 분이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성경은 말하고 있다( 5:8). 

바로 예수님이야말로 사랑의 본체이시며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본을 보이신 장본인이 아니던가?

 

-G. 커티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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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가 쉬고 있던 나무에서

푸른 가지를 하나 꺽어 그것을 그의 등 뒤에 두면

양들은 그것을 보고 그를 따른다. 

그가 돌아서서 사방을 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양들을 부를 때

양들은 그를 따른다. 

하지만 양들은 그가 뒤를 돌아보지 않고

조용히 계속해서 앞만 보고 나갈지라도

그를 따른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은혜의 나무로부터 푸른 가지들을 꺽어 놓는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뒤를 따를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그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당신을 부르고,

당신이 바라는 것을 당신에게 줄 때에도

당신은 그리스도를 따를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주님께서 당신을 잊어버린 것처럼 아무 말씀 없이 앞으로 나갈 때,

여러 날, 여러 주일, 혹은 여러 달 동안

당신이 그의 은혜의 시선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할 때에도

당신은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그분만이 우리를 영원한 안식과 평안으로 인도하실 참 목자이기 때문이다.

 

-J. F. 알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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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영국의 어떤 바텐더가

그의 술집에서 늘 욕지거나 하면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리스도께서

그의 마음과 생활 가운데 들어오셨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께서 그를 불러 설교를 행하게 하셨고,

그는 영국 전토(全土)를 두루 다니면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중에 미국에 가서 수많은 영혼들을 구주에게로 인도했습니다. 

사람들의 말로는 무려 7만명의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음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설명하실 수있겠습니까? 

무디(Dwight L. Moody),

빌리 선데이(Billy Sunday),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로버트 G. (Robert. G. Lee),

그리고 그외에 다른 수많은 복음 전도자들 말입니다. 

삶 자체가 영광스러운 변화된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제 여러분 자신의 생애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과거엔 여러분 모두가 멸망으로 떨어지는 죄의 길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일들을 모두 멸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한때 여러분이 사랑하던 것을 이제는 미워합니다. 

이같은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오직 구원하시는 이름 

곧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정녕 예수는 우리가 아는 이름 중에 가장 위대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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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얽매여 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회개하려고 애쓰면서

어린 양의 피를 요청하고 찬양하는 사람은

점차로 양이 되어 갑니다. 

물론 하룻 밤 사이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담의 본성옛 인간일뿐 

어린 양의 본성과 전혀 다르다고 해도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쓸데없이 어린 양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 할일이 없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고통 당하신 모든 것은

우리가 아직도 죄악된 본성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헛 수고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청하기 위해

어떠한 값이라도 지불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가장 비참한 유전 요소보다도,

죄악의 사슬보다도 더욱 강한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최종적인 승리자이시며

사탄과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어린 양의 보혈을 매일의 생활에서 요청하고 찬양하며,

항상 새롭게 영적으로 해방시키는

그 능력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죄악에 대해

항상 새롭게 회개하고 믿음으로 싸우며

자기의 생명을 죽기까지 사랑하지 않는 신부의 영혼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분명히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한 밤중의 시간,

예수님의 부르심이 지상에서

신부의 영혼을 부르고 모으고 준비시키는

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곧 문은 잠기게 됩니다. 

우리가 연단의 길에 헌신하여 갈 때

점점 더 예수님과 깊게 연합하게 되고

더 깊게 사랑하게 되며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바실레아 슐링크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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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에는

좀처럼 보기 드문아름다운 왕궁이 있습니다.

그 궁에 들어서면 벽과 기둥이 수정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이 반짝거리는데

무지개가 아롱지는 것처럼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왕궁을 짓기 위한 원래의 계획은

거대한 판 유리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리를 운반하던 차가 실수를 해서

그만 그 유리가 모두 깨져 버렸습니다. 

실망이 돼서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를 하던 끝에

깨진 유리 조각을 이용해서 모자이크를 해야겠다고 결정을 하고

그 유리를 부수어서 모자이크를 해서 붙이고 나니까

휘황찬란한 오색을 발하는 아름다운 궁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죄의 마차에 실려가다가

모두 깨져 버린 존재들 입니다. 

그리고 길가에 흩어져 내어버려진 존재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유리조각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주우셨습니다. 

그의 손과 발에는 피가 흘렸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그 유리들을 모아 

아름다운 구원의 모자이크를 만드셨습니다. 

쓸모없는 유리 조각들이 훌륭한 재료가 되어서

오색찬란한 빛을 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새로운 존재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가치했던 우리가 

그 어느 것보다 가치있는 존재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W. 헛셀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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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평신도 훈련/묵상 2020. 4. 12. 17:24

기독교는 열린 무덤의 종교요 부활의 종교이다

                                 -Hanna Whitall Smith-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신앙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소망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Thomas Adams-

  

복음이 부활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이 복음을 실증한다

                                                            -John S.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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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노방전도를 하고 있는데,

회교도 사람이 설교 중간에 나서서 외쳤다.

우리는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갖지 못한 가지를 가졌소 

그러자 선교사는 물었다.

그것이 무엇이오?” 

우리는 아라비아의 메카에 가면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 있는 관이 있어서

정말 마호메트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있소. 

하지만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에 가면

무덤밖에 없지 않소 

스탠리 존스는 이렇게 대답한 계속 이야기 했다. 

당신의 말이 그대로 사실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다른 점이오.

마호메트는 죽어서 육체가 썩었지만,

우리의 주님은 부활하셨소.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무덤 밖에 없는 것이오

 

-월터 B.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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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그들의 고대 왕들을 미라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사원은

영국의 훌륭한 사람들이 안치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마호메트의 무덤은

그것을 덛고 있는 돌판과 유해로 유명하다.

워싱턴 D.C.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도

훌륭한 미국인들이 묻혀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그것들은 사람들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멀리서부터 찾아온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무덤은 

지금까지 언급한 무덤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스도의 무덤은 비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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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개혁의 봉화를 마틴 루터는

시시때때로 너무나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곤 했다.

사방이 막혀 개혁의 작은 불꽃이 금방이라도 꺼질 것만 같았다.

그렇게 답답하고 암담해질 때마다

루터는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살아계시다!”  살아계시다!”

그때마다 루터는 힘을 얻곤 하였다. 

 

이것은 예수께서 무덤 속에 갇혀 버린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다는 뜻이다.

마틴 루터는 그리스도를 생각할

사방을 막았던 모든 문이 열리고 전진할 용기를 얻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나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모신 자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루터처럼 큰소리로 외쳐보자. 

살아계시다!”  살아계시다!”

 

-찰스 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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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5 6월이었다.

영국 해군과 프랑스 해군이 워터루에서 대전을 치르고 있었다.

당시에는 무선 시설이 발명되기 이전이었다.

그래서 배에서 보내는 신호를 해안에서 육안으로 식별하는 도리밖에 없었다. 

영국 국민은 해전을 치르고 있는 웰링턴 제독으로부터

전쟁의 결과에 대한 소식이 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때마침 바다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드디어 멀리 배에서 신호가 오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신호 내용은 웰링턴이 패했다 비보였다. 

소식을 접한 영국 국민은 절망감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난 바다의 안개가 걷혔다.

배로부터 오는 신호의 내용을 좀더 분명히 읽을 있었다. 

그런데 신호의 내용은 뜻밖에도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웰링턴이 적을 패배시켰다 

자욱한 안개 때문에 적을이라는 단어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소식은 영국에 퍼졌다.

영국 구민이 기뻐 길거리로 뛰쳐나왔다.

거리는 기쁨으로 날뛰는 사람들로 가득 메워졌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다는 소식을 접한 어떤 사람들은

아마도 예수가 패했다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흘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예수가 죄악과 죽음의 권세를 완전히 패배시켰다!”

기독교는 승리의 소식을 전파하는 종교이다. 

기쁜 소식이 전파되면서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역사의 아침은

인류에게 활짝 열리게 것이다.

 

-알리스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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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골 여인의 아들로 아주 작은 동네에서 태어났다.

이곳에서 그는 30세가 때까지 목공소의 목수로 일했다. 

그후 3 동안 그는 떠돌이 설교자였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권도 쓰지 않았으며 관직에 있은 적도 없었다.

그는 가족을 떠나서 가정을 소유한 적이 없었다. 

그는 결코 도시에 나가지도 았았다.

그는 그가 태어난 곳으로부터 2 마일 이상을 여행한 적도 없었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위대하다고 할만한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그는 권력자의 신임장도 없었고

단지 자신 홀로일 뿐이었다.

 

이렇게 그는 세상적으로는 눈에 뛰지 않고 알려지지도 않았지만

어느 위인이 이룩한 인간 역사보다도 

많은 역사를 이루어 놓았다. 

영국의 뛰어난 설교가 찰스 스펄젼 목사는

그리스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서 역사의 중심이다.

모든 것이 그를 기대하고 

그에게로 되돌아간다.

역사의 모든 회전은 그에게로 집중된다 하였다. 

또한 스펄젼 목사의 동향인인 수필가 찰스 램은 언제가 이런 말을 하였다. 

만약에 셰익스피어가 방에 들어온다면 

우리는 모두 일어설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방에 들어온다면

우리는 모두 일어나 겸손히 무릎을 꿇고 

그분을 경배할 것이다 

진실로 하나니의 아들이신 그분과 비교될 만한 대상이 과연 있을까?

 

-필립스 브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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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주인공이다.

그래서 그분의 모습은 성경 안에서 변화 무쌍하게 묘사되고 있는데,

그중 가지만 살펴보자. 

우선 창세기에서는 창조주로,

출애굽기에서는 스스로 있는 자로 나타나신다. 

민수기에는 별과 왕권이시며,

신명기에서는 바위이시다. 

 

여호수아에서는 만군의 주이시고 대장이시며,

욥기에서는 구속자이시다. 

시편에서는 다윗의 주이시고 목자이시다. 

이사야서에서는 놀라운 분이시며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평화의 왕이시다.

예레미야서에서는 정의의 주님이시며,

다니엘서에서는 메시야이시다.

스가랴서에서의 그분은 가지이시며,

학개에서는 모든 나라의 꿈이시다. 

말라기에서는 계약의 사자(使者)이시며 정의의 태양이시다.

요한 계시록에서는 알파와 오메가시요

아침 별로 기록되어 있다.

 

-찰스 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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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에 살고 있는 개미에게 

이런 실험을 해보았다.

개미 집속에 촛불을 놓아보는 것이다. 

그러자 개미들 가운데 일부 개미들이

자기 집의 화재를 막고

동료들을 완전하게 돕기 위해 불을 끄기 시작했다.

그런데 불끄는 방법이 참으로 놀라웠다. 

자기 몸을 불에 던지는 것이다. 


그러면 몸에서 키츤스라는 불연성의 진액이 나오는데,

그것으로 불을 끄는 것이다. 

불이 꺼진 후에 개미들의 형체는 찾아볼 수도 없었다.

살신의 도를 곤충의 세계에서 발견할 있다니

참으로 놀랍기만 하다. 

그러나 이것은 자연의 미세한 부분과

동물의 본능까지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요,

주권의 일부분일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예수님의 살신(殺身) () 무엇을 의미할까? 

그것은 당연히 그래야 본능적인 어떤 행위도 아니었다. 

그것은 다만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생명을 구하시려 대신 희생하신

최고의 값진 죽음이었던 것이다.

 

-가가와 도요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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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세계의 모든 종교와

뚜렷이 구별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구속의 원리를 간직하고 있을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만이 주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순간에도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대부분의 묘비에는 이곳에 OOO 잠들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지만

그리스도의 무덤에는 주님은 이곳에 계시지 않는다라는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요셉의 정원에는 역사상 유일한 무덤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찾아가 보아야 성소(聖所) 받들어 모실 유물과

예배드려야 무덤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유사 이래 많은 성인(聖人) 현인(賢人) 선인(善人)들이

저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살았고

현재도 살아 있지만

저들은 죽음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구주를 믿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죽음을 이기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리스도만이 영원히 살아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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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다 언덕에서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에게 최후의 도전을 걸어왔다.

그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다라고 외쳤다.

확실히 잘못된 도전이었다.

 

구세군의 창설자 Booth 오래 전에 말하기를

예수께서십자가에서 내려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믿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예수의 죽음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오셨다.

나아가 예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의 본체였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를 거부했거나

마지막 순간에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사람들을 위한 고통을 예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도 넘을 없는 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예수는 그의 길을 모두 갔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우리가 십자가를 쳐다볼 때에 예수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너희를 한없는 사랑을 가지고

세상에서 너희에게 임하는

모든 고통을 담당할 있는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신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우리는 그를 믿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그것을 참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을 소유할 있는 것이며,

없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편히 있는 것이다.

 

-윌리엄 바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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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본래 사람이시던 분이

새로이 하나님의 아들까지 것이 아니었다.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시던 성자께서

인성까지 취하심으로 그리스도가 되신 것이다.

성자 하나님께서 인성까지 취하신 긍극적 목적은

물론 구속 사역의 성취를 통한 우리의 구원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신인 양성의 가장 직접적 결과는

한마디로 임마누엘 요약할 있다.

임마누엘(Immanuel)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히브리어를 그대로 음역한 것이다.

 

육신을 가진 우리는 보고 듣고 만지는 것과

더욱 친근하게 교감하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히말라야의 산맥이나 푸르고 드넓은 초장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는 더욱 간절히 다가온다. 

하물며 하나님이 직접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시고

임마누엘로서 역사에 직접 뛰어 들어오사

우리 눈에 보이시게 되었음이랴! 

하나님은 모든 존재와 역사의 기반이시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장엄과 신비의 원천이시요

은혜와 축복의 근원이시다.

따라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는 사실은

결국 우리가 진리와 사랑과 신비의 실체를

직접 보고 듣는 감격을 자아내는 것이다.

 

또한 육신에 얽매인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해질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우리 눈에 보이신 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실상이요 증거로서 활력을 준다( 11:1).

사실 대부분 그리스도의 성육신 초림을

직접 목격한 저자들에 의하여 기록된 신약성경은

어떤 면으로는 임마누엘 사건의 감격으로 가득한 증언이라 있다. 

예수님도 나를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 선언하셨다( 14:9).

그렇다면 지금 순간

나는 임마누엘 사건의 감격을 얼마나 생생히 간직하고 있는가?

 

-헨리 G. 보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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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

지위도 필요없다.

훈장도 필요 없다.

명사인 친구도 필요 없다.

또 선교사, 목사, 전도사의 동정도 필요 없다.

다만 그리스도를 알고 싶다. 

 

또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아주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만 알면 모든 선한 일은 내게로 온다.

마음의 평화가 온다. 

한없는 생명이 온다.

희망과 기쁨과 만족이 온다.

나는 다른 무엇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그리스도를 바란다.

 

그가 와서 내 마음에 계시기를 바란다. 

나의 이 간절한 소원을 들어주심을 감사한다.

이 소원은 우리가 먼저 갖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로 이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셨다. 

소원을 주시고 또 이루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오직 내가 그 안에 저가 내 안에 영원히 거하게 되기를 소망하자.

 

-우찌무라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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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 데이빗 스티브 공군 중위는

그가 탔 훈련 제트기가 실종된지 54일만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시에라 산중에서 걸어 나왔다. 

그는 고장난 비행기에서 낙하한

눈이 덮힌 황야에서 살아나오는 믿기 어려운 얘기를 했다. 

스티브 중위가 살아나왔을

그는 공식적으로 이미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 

사건에 대한 확대 조사가 이루어지고

비행기의 파손된 잔해를 찾아낼 없게 되자

스티브 중위는 사건 조작의 의혹을 사게 되어 강제로 예편을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20 년의 지난 어느 소년단원들이

그가 탔던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을

그의 이야기는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천년 전에 있었던

다른 살아난 이야기 아직도 논쟁거리이다.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믿기 어려운 일을 했다. 

그후 그분은 사형을 당했고,

죽으셨다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후로 삼일 후에 살아나셨다고 했다. 

그때 이후로 사건에 대한 회의론자들이 계속 있어 왔다.

 

그러나 예수의 탄생, 죽음, 부활에 관한 기사들을 고찰해 보자. 

그에 대한 기록은 사실에 입각한 것이다. 

선지자들이 그의 오심을 예언했다. 

그의 행하신 기적들은 그의 신성을 입증했다. 

목격자들이 그의 부활을 증명했다. 

오늘날 성령께서 진리를 찾는 이들에게

예수의 살아계심을 확증해 주셨다.

우리는 사실을 확실히 믿고 있다. 

당신도 의심없이 믿고 있는가?

 

-마틴 R. 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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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스에서 북동쪽으로 2백마일을 가면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기는 곳이 있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해면보다 276피트마 낮은 곳에서 위치해 있다. 

이곳은 또한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기온은 134도이다. 

 

죽음의 골짜기 연결된 강들은 사라져 갔고

일년에 오직 2.5인치의 강우량이 황량한 지역에 내릴 뿐이었다.

그런데 이곳에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지구의 속살까지 드러낸 이곳에

19 동안이나 비가 내린 것이다. 

갑자기 수년 동안 잠자고 있던 모든 종류의 씨가

제각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죽음의 골짜기에 생명에 탄생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활의 메시지이다.

사막이 초원으로 바뀌고 보기 흉하던 것이 아름답게 변하는 것이다.  

마침내 예수님의 무덤은 비었고,

결과 사람들은 증오를 몰아내었으며

생명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슬픔과 한숨이 부활의 아침에 십자가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

 

-로이드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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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장 부정(否定)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으로써 자기에게서 나오지 않는 모든 것을 

쓸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상에서 가장 긍정은 부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하여 영역 안에 있는 모든 것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활은 창조의 벽두(劈頭)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부정적인 옛것을 종결시키고,

부활이 긍정적인 새로운 일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개시(開始)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참으로 은혜로운 일이다. 

그러므로 부활 이전에 시작된 모든 것은 

깨끗이 떨어져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어찌 하루를 힘차게 살지 않을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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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죽음은 죽음이 아니었다.

그것은 삶으로써 죽음을 이긴 일이었다.

죽음은 가장 추악한 형태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는 가장 선한 길로 이를 맞이하였다.

그리스도에게서 죽음은 성화되고 아름다운 것이 되었다. 

그리스도야말로 죽음을 멸하신 분이다. 

그리스도는 죽음으로써 사망이란 것을 없애 버렸다. 

 

죽음은 고통이요, 번민이요, 회한이요, 절망인데도,

여기에 고통을 잊고, 번민을 잊고, 회한을 느끼지 않고

절망을 모르는 죽음의 모습이 나타났다. 

사랑의 절대적인 힘이 드러났다. 

사랑은 인생의 최대의 적인 죽음조차 이길 있는 힘이다. 

죽음을 죽여 없애 버리는 것이 사랑이다. 

그는 오직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죽음을 이겼다. 

사랑이 아니고는 죽음을 이겨낼 힘은 없다. 

결국 사랑이 부활을 가능케 것이다.

 

-우찌무라 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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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절기들에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미국은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날로 매년 74일을 기념하고 있다. 

74일은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해 준다.

다른 특별 절기들도 마찬가지이다. 

Josh McDowell 정확히 지적한 대로

일요일은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되 1년에 52 기념하는 유일한 날이다 

역사적인 사실이란

바로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이와같이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대한 강력한 증거들 가운데 하나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자기의 모든소유와

심지어는 자기의 목숨까지 내걸고서

새로운 일요일에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유대인들이 최초의 회심자들이었다. 

기존의 길에서 나와 날로 바꾸는 필요했을

용기와 확신을 한번 상상 해보라. 

기존의 안식일을 수십 세기 동안 지켜 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피할 없는 손실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리했던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아니라면

어느 것도 변화를 설명해 없다. 

모든 증거들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의 논박의 여지가 없는 사실 앞에 맞서도록 해준다. 

제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때문에

겁많은 사람에서 순교자로 뒤바뀌었다는 사실이다. 

거짓을 위해 가정도 버리고,

직업도 버리고서 고난을 자초한다는 것이 말이 되겠는가?

그들에게 과연 거짓 것을 전파하는 일에

고독과 굶주림과 추위와 고문과 죽음을 값으로 지불할 필요가 있겠는가? 

도대체 무슨 비밀이 있길래

그들은 빼앗겨도 기뻐하고

죽음조차 기쁨으로 맞을 있었던 것일까?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들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사람들이 되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거의 순교자로 죽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진리를 알고 있는 자들이었다. 

그들 이후에 여태까지 수도 없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를 위하여 순교를 당했다. 

 

사실은 이것이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았고,

복음을 담대히 나가 뜨겁게 전파했던 것이다. 

그들은 의심이 전혀 없었고,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부끄러움을 당해도,

심지어 죽음을 당해도 기쁨으로 여겼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아니라면

이들 삶의 극적인 급작스런 변화를 설명해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들은 주님을 보았고,

예수님은 죽음을 정복하셨다.

 

-플로이드 C. 맥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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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그들의 고대 왕들을

미라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사원은

영국의 훌륭한 사람들이 안치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마호메트의 무덤은

그것을 덛고 있는 돌판과 유해로 유명하다. 

 

위성턴 D. C.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도

훌륭한 미국인들이 묻혀 있기 때문에 유명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멀리서부터 찾아온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무덤은

지금까지 언급한 무덤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스도의 무덤은 비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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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 진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진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그리스도의 부활없는 기독교는 생각할 수도 없다.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이야말로

사망의 권세 아래 죽을 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소망을 가져다 주는 

놀라운 능력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도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전하지 않는다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자신의 쓸데없는 미련한 말만 늘어 놓는 것이다. 

부활을 전하지 않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요,

죄인의 헛된 꿈일 뿐이다.

 

-W. M. 베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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