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
무지가 성령의 불을 끌 수 있다
꿈꾸는 사람들
2017. 8. 10. 11:42
부흥은 위험과 고통을 전제한다.
부흥이 일어나게 하려면 고통이 있어야 한다.
부흥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사람들로부터 조롱을 당하기 때문에
부흥에는 고통이 있다.
부흥의 불길이 순식간에 확 타올랐다가
즉시 세력이 약화되어 사그라지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그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첫째, 무지가 성령의 불을 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성령의 불이 꺼진다.
둘째, 불순종이다.
죄의 찌꺼기까지 모두 태우려고 하는 불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불순종이다.
이 두 가지 이유 말고도 다른 이유들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인간의 게으름이나
또는 이제 먹고 살만하다고 느끼는 자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