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하나님의 거룩에 기인한 하나님 의지의 표현으로(롬 7:7-9), 거룩하고 완전하며(시 19:7), 절대적으로 선한 것입니다(딤전 1:8).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10절에서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라고 한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율법 자체(사 33:34)가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은 율법이 정죄하고 있는 죄의 결과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 6:23).  이것은 오늘날의 형법이 형사 범죄의 원인이 아닌 것처럼 율법은 죄를 죄 되게 할 뿐이지(롬 7:13), 그 자체가 죄이거나 죄의 원인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율법은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라는 말씀처럼(롬 7:12), 우리는 율법을 반대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귀하고 선한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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