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물세례’를 받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물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불세례’이다.

우리가 불세례를 받지 않으면 큰일 나는 것으로 여기고

불세례를 받기 위해 힘쓴다면,

오늘날 교회는 성령의 불로 타오를 것이며,

제2의 오순절이 도래할 것이다.

물세례를 받은 사람이

옛 본성대로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불세례를 받은 사람은

결코 그렇게 살 수 없다.

왜냐하면 불세례는 옛 본성을 소멸시키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기적도 행하고

예수님의 부활까지 목격한 제자들도

불로 깨끗하게 된 후에야

비로소 십자가를 전할 수 있었다.

'광야의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될 때  (0) 2016.12.15
무릎으로 사는 사람  (0) 2016.09.08
오직 한 가지 사명  (0) 2016.01.20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  (0) 2015.10.14
기름부음을 받지 못한 자  (0) 2015.07.01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