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무덤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직접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신 것은 부활의 증거가 됩니다.  그러나 부활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빈 무덤을 ‘기절설’과 ‘도적설’ 그리고 ‘환상설’과 ‘착각설’, 심지어 ‘강령설’, ‘사기설’, ‘신화설’로 설명합니다.  먼저 기절설이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께서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기절했다가 의식을 되찾고 제 발로 걸어 나가 무덤이 비게 된 것이고, 도적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간 후 그 스승이 부활하였다고 거짓말을 퍼뜨려다는 것이며, 환상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갈망하던 제자들이 환상을 보고 그리스도께서 부활한 것으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착각설은 그리스도의 무덤을 찾은 제자들이 다른 빈 무덤으로 착각하여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으로 믿었다는 것이고, 강령설은 죽은 예수님의 영혼이 나타난 것을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한 것으로 여겼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사기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았다고 증거한 목격자들이 실상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고, 신화설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고대 근동의 이교 신화에서 유래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의 부활에 대한 반론들은 전혀 타당성을 갖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못이 박혀 십자가에 매달린 채 창에 찔려 피를 흘리고 죽으셨고, 당시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은신해 해 있었지만 그리스도는 자신이 몸으로 부활한 것을 직접 제자들을 찾아 증명해 보이셨기 때문입니다(dy 20:19-23).  거짓인 줄 아는 자가 그것을 위하여 생명을 버린 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고, 그 어떠한 고대의 종교에도 그리스도의 부활처럼 분명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 모든 반대 주장들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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