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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진리의 성령 2016. 9. 29. 15:00

성령의 내주사역의 또 다른 한 가지는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의 인격을 통해 표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죄 자체와 죄가 끼치는 영향력 때문에 매우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그분은 죄를 보셨을 때 하나님의 열심에 감동되어 죄를 바로 잡으셨습니다(요 2:14-12-17).  사람들이 배고파하는 것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사 그들을 먹이셨습니다(마 15:32).  아픔을 보시고 불쌍히 여겨 고쳐주셨습니다(마 14:14).  목자 없는 양같이 헤매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히 여겨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막 6:34).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님처럼 닮아가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의 마음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마음이 움직이는 일에 우리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표현해 주는 것들을 종종 ‘동기부여 은사’라고 부릅니다.  로마서 12장3-8절에 동기부여 은사가 나옵니다.  다른 것은 다 생략하고 ‘예언’에 대해 간략하게 말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예언 그러나 오늘날에도 예언은 반드시 있습니다.  초대교회 때 예배를 드릴 때 예언이 있었고(고전 14:26),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 형제들에게 예언하기를 사모할 것을 말했으며(고전 14:1, 39),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자녀들이 예언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욜 2:28).  그리고 베드로가 오순절 날 설교할 때 요엘서 2장을 인용하면서 말세에는 자녀들이 예언할 것을 설교했고(행 2:14-18), 또한 성경은 예언을 멸시치 말 것을 명령합니다(살전 5:20).  여기서 하나 중요한 것은 모든 예언은 반드시 시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말인지 혹은 거짓된 귀신의 속삭임인지 말씀을 통해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고전 14:29, 요한일서 4:1).  오늘날에 예언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성경에 기록된 은사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 외에 ‘섬김’, ‘가르침’, ‘권면’, ‘구제’, ‘다스림’, ‘긍휼’의 은사가 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이 모든 것에 부름을 받았지만 성령께서 이 중 하나를 기본은사로 주십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성장하고 섬기는 가운데 자신이 주는 자, 섬기는 자, 인도하는 자, 가르치는 자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를 위해 하는 모든 일들이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주시고, 만져 가시는 이 은사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은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이 표현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사를 사모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사 중에 잘못되거나 나쁜 것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약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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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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