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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08 동성애자들의 인권

“동성애가 죄인가 아닌가?”를 놓고 사람들의 의견이 갈라지는데 주로 동성애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이성애자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동성애자도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는 차별 없이 모든 인간은 존귀하며 이성애자나 동성애자 모두 주 안에서 하나이고 교회를 포함한 사회 전체는 동성애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심지어 목회자들 중에 동성애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동성애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며 더 나아가 동성애는 기도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치유기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주장들이 동성애자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는 말일지는 모르지만 안타까운 것은 성경을 바로 가르쳐야 할 목사조차 동성애에 대해 죄가 아닌 것처럼 말한다는 것은 자신의 성경해석을 하나님의 절대적 기준인 말씀보다 더 높이는 것인데 이것은 목사의 양심으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자신의 현재의 위치를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어느 목사는 동성애자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성경에 치유기도를 하신 예수님의 사역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고, 정말 일개 신학자나 목사의 말이 성경의 권위보다 높을 수 있을까요?

 

구약성경에 보면 인간의 결혼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이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 두 사람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간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하나의 육체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제정하신 결혼이고 이 결혼은 인간 사회의 근본요소이며 주된 목적은 아니지만 생물학적인 출산을 결혼 안에서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쉽게 말해 부부간의 성적 친밀감을 통해 한 몸을 이루고 사랑하는 가운데 자녀를 가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께서 동성애자를 만드셨다고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들의 주장인데 사실 성경은 그 어느 곳에서도 하나님이 친히 동성애자(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를 만드셨다는 기록이 없을 뿐더러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결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만약 남자와 남자끼리 혹은 여자와 여자끼리 만나 결혼해서 산다면 그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일 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한다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이들이 결혼해서 살면서 남자나 여자아이를 자녀로 입양을 할 때에 이렇게 입양된 아이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이들과 함께 살면서 심한 혼란을 겪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으며 그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커서 또 다시 이들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동성애자들의 세계를 알아야 하는데 치유와 축귀사역 그리고 동성애자를 놓고 수십 년간 사역을 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Francis MacNutt 박사에 의하면 동성애자 인구의 40%는 콘돔이 쾌감을 반감시킨다고 해서 콘돔 사용을 거부하는 가운데 성행위를 하기 때문에 각종 치명적인 질병에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손상된 부위(직장의 대변이 찢어져 상처로 오염된 곳)를 고칠 방법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있어 항문교접이 매우 실질적이고 일상적인 행위로 오천 명의 동성애 남자들에 대해 정밀하게 연구한 결과 대다수가 이러한 성행위를 선호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이런 항문교접이라는 말이 우리가 듣기에는 역겹고 불쾌하겠지만 이들에게는 매우 자연스러운 이야기이며 무엇보다도 이런 생활방식을 가진 이들은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수명이 정상적인 사람에 비해 20-30년 정도가 짧다고 말합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은 일부일처의 관계를 옹호하는데 R. A Kaslow 박사와 동성애 세계에서 오랫동안 빠져 있다가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목회자의 길을 가는 몇몇 사람들의 또 다른 간증과 글에 의하면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가정보다는 공공장소(극장, 터미널 화장실, 옥상, 후미진 골목, 자동차, 등등)에서 성행위가 일반화 되었으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개는 50명 많게는 수백 명의 섹스 파트너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이 편견과 멸시의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간직한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자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있고 이들이 하루 속히 구원을 받고 정상적으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만큼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동성애자의 인권은 존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행하는 가증스러운 행위 자체를 정당화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John Stott의 말을 인용하면 ‘인격’과 ‘행위’를 구별하는 것으로 인권에 있어 이들을 무시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저지르는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혐오스러운 행위에 대해서까지 묵인하거나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령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가 동성애에 대해 옹호하거나 지지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인데 이들(신학교수/목사)의 말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동성애자를 만드셨기 때문에 이들도 한 형제라고 궤변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사실 중생하지 않은 사람에게 예정론이나 성령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는 격이지만 이렇게 주장하는 이들에게 한 가지 꼭 묻고 싶은 것은 정말 하나님이 동성애자들을 만드셨다면 그분이 이러한 가증스럽고 변태적인 행위를 조장하시거나 즐기시는 분이냐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도 되지 않는 궤변을 늘어놓는 패역하고 타락한 시대에 한 가지만큼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것은 동성애 행위 그 자체는 하나님께서 가증스럽게 여기는 죄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들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거나 옹호하는 사람들은 주님의 사랑을 빌미로 무조건 품어주고 그들의 삶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이들을 사랑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님이 싫어하시는 죄까지 사랑해야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비정상적인 행위 뒤에는 반드시 귀신의 역사가 있기 때문에 이들이 유일하게 치료받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스스로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창녀가 어떤 계기가 되어 주님을 만났으면 그 곳에서 빠져 나와야 하고 만약 그곳에 머물면서 그 일을 계속한다면 그는 구원받은 주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동성끼리 성행위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 이상 그 생활에서 벗어나려면 문둥병자처럼 간절히 낫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이상 예수님이 하실 일이 없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무서운 질병에서 놓여남 받고자 하는 애절함이 있어야 하나님께서도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 세상보다 큰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든지 부부 간의 정상적인 성행위를 떠나 동성끼리 비정상적인 더러운 행위를 회개하지 않고 계속 행하고 죽는다면 이들이 과연 예수님이 계신 그곳에 그분과 함께 머무를 수 있을까요?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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