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문밖에 서서 두드리십니다.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고 영적인 감동을 주십니다.

두드리시는 방법은 수만 가지입니다.

전도자, 가족, 환경, 신문, 방송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예수님께 문을 열어 드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그분은 지금까지 우리의 삶 밖에서 계셨습니다.

우리가 문을 열어 드린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어떤 기회를 통해 예수님께서 문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예수님! 어서 들어오세요.

내 인생에 들어오셔서 죄로 찌든 나를 구원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백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받는 것은 또 선물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선물을 준다고 합시다.

이때 선물을 받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손을 내밀어 감사함으로 그것을 받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그것이 내 것이라고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구원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나도 이제 하나님의 선물인 구원을 받고 싶습니다”라고

진심으로 고백하시면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또 집나간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아들이 집을 나갔습니다.

아버지 재산의 반을 달라고 해서 그 재산을 갖고 나갔습니다.

떠나면서 자기 맘대로 한번 소신껏 살아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지고 간 돈은 얼마 되지 않아 바닥이 났습니다.

결국에는 남의 집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는’ 신세까지 되었습니다.

그때 그는 다시 아버지 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이 집을 나간 이래 아버지는 자신도 모르게 버릇하나가 생겼습니다.

대문을 드나들 때마다 동구 밖을 유심히 살펴보는 일이었습니다.

행여 아들이 돌아올까 애타게 밤낮 없이 기다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멀리 동구 밖에서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을 보자 단숨에 달려 나갔습니다.

구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 이제는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 때,

누군가 나를 알아주거나 반겨줄 사람이 없고 공허한 생각이 들 때,

삶에 대한 어떤 기대나 희망이 사라질 때,

그리고 나를 구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그때가 바로 당신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분을 모셔 들일 때입니다.

한 번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고백을 해보세요.

“하나님! 무거운 인생 길 시달리다가 이제 주님께 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나를 용서해 주세요”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묻지 않으십니다.

오늘 바로 주님께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지금 이 시간 하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분이 주시는 선물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느니라(계 3:20).

'성경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도 묻지 않으십니다  (0) 2016.10.06
왜 그렇게 꼬장꼬장한지  (0) 2016.06.02
이것이 신앙의 출발입니다  (0) 2015.12.16
어디 한번 붙어볼래!  (0) 2015.05.06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야!  (0) 2014.09.17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